그룹 015B(장호일, 정석원)가 10년 만에 부산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015B는 내년 1월 27일 오후 6시 KBS부산홀에서 ‘홈커밍’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윤종신, 조성민’, 김태우, 이장우 등 원년 객원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015B의 음악은 아름답고 뜨겁게 다가올 것이며, 이에 공일오비는 부산 콘서트를 통해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추억 이상의 감동과 그때 그 젊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015B의 부산콘서트 ‘홈커밍’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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