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현, 제업, 앤씨아, 희진이 탄탄한 보컬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휘감았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남녀 보컬 실력자 록현, 제업, 앤씨아, 희진은 남녀 보컬 라이벌 대결에서 쟁쟁한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책임지고 있다. 네 사람은 미션을 거듭하며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듣는 즐거움 뿐 아니라 노래로 감동을 안기면서 실력파 아이돌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남자 보컬 라이벌 구도로 맞붙은 록현과 제업은 각 팀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탁월한 보컬로 단연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었다. 부트 무대에서 격렬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평을 받은 록현과 첫 미션에서 고음도 진성으로 막힘없이 소화했던 제업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록현은 태연의 '유 아'(U R)를, 제업은 엑소의 '12월의 기적'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 것은 물론 분위기를 한층 깊게 만들었다. 이들의 감성 보컬은 추운 겨울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고, 록현이 속한 노랑팀이 라이벌 배틀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여자 보컬 라이벌 앤씨아와 희진은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앤씨아는 빅뱅의 '라스트 댄스'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단숨에 시선을 끌며 슈퍼 부트의 위엄을 과시했다.
팀원들과 블락비의 '잭팟'을 준비해 환상적인 화음으로 호흡을 자랑한 희진 역시 성숙한 느낌의 가창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처럼 록현, 제업, 앤씨아, 희진은 '더유닛'을 통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분출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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