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락비가 기습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8일 "블락비가 오는 2018년 1월 8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블락비가 발매할 앨범은 지난 11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의 리패키지다.
앞서 블락비는 '몽타주' 타이틀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미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Top K-Pop Songs Charts)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블락비는 내년 1월 27, 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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