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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3] 그룹 위너부터 배우 서강준까지, 경기지역 성화봉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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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3] 그룹 위너부터 배우 서강준까지, 경기지역 성화봉송 나선다

입력
2017.12.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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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남현희-김신영/사진=코카콜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부터 배우 서강준까지, 경기지역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설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가 경기도에 상륙한다. 지난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한 성화는 제주, 부산, 경남, 전라, 충청, 경북을 지나는 65일간의 여정을 거친 후, 1월 5일 수원에 도착해 1월 6일 용인, 1월 8일 성남지역을 짜릿한 희망의 불빛으로 밝힌다

2018년 새해에 이뤄지는 경기 지역 성화봉송에는 남현희, 전기영, 김건우 등 하계 스포츠 스타는 물론이고 위너의 김진우·이승훈, 타일러 라쉬,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봉송에 나서며 짜릿한 희망의 불꽃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경기도에서 이뤄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월 5일 수원에서는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이승훈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다. 데뷔 전부터 환타 모델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아온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이승훈이 수원터미널 인근에서 짜릿한 성화 봉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1월 6일 용인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1월 6일 용인에서는 하계 올림픽을 빛낸 ‘유도 전설’ 전기영과 ‘엄마 검객’ 남현희도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에 나선다. 전기영은 1996 애틀란타올림픽 남자 유도 86kg급 금메달리스트로 국내 최초 유도연맹이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세계선수권 3연패를 이뤄내며 제 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남현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개인전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제 1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두 하계 올림픽 스타는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팀에게 짜릿한 메달의 기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1월 8일 성남 역시 연예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하나되어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코카-콜라의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모델로 활약한 ‘로맨틱 눈빛’ 서강준과 그가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이 다 함께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선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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