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우리카드가 3연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우리카드는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
우리카드는 이날 첫 세트를 잡고도 풀세트까지 끌려가며 마지막에 주저 앉았다. 3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우리카드(32개)는 범실 수에서도 한국전력(24개)보다 8개나 많았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경기 후 "범실이 정말 많이 나왔던 것 같다. 결정력이 항상 부족한 듯 하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구도현을 믿고 기용하고 있지만, 중앙에서 너무 뚫렸던 것 같다"고 패인을 짚었다.
수원=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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