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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점 열세도 뒤집은' DB, 1위로 3라운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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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점 열세도 뒤집은' DB, 1위로 3라운드 마감

입력
2017.12.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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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테 버튼/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원주 DB가 대역전승으로 4연승을 이어갔다.

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83-76으로 이겼다. 4연승을 거둔 DB는 19승8패로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출발은 불안했다. DB는 1쿼터를 11-27로 마쳤다. 2쿼터 초반에는 13-31로 밀리면서 점수 차는 18점으로 더 벌어졌다. 하지만 3쿼터부터 DB의 저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디온테 버튼은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고, DB는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3쿼터 중반에는 버튼의 득점으로 41-42에서 43-42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를 마칠 때는 DB가 61-53으로 달아나 있었다.

DB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경기 종료 54초를 남기고 77-75까지 쫓겼지만 버튼의 2득점에 이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버튼은 이날 32점 10리바운드, 로드 벤슨은 12점 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고양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85-63으로 눌렀다.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이 30점 17리바운드를 거뒀고, 최진수도 24점을 거뒀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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