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주간아이돌'에서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은 27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아이돌챔프상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워너원 멤버들은 "다시보기 부분에서 고득점을 차지하며 '주간아이돌'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해줬고 아이돌 챔프 앱을 통한 출연자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라고 적힌 상장 내용을 읽었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지성은 "한 번 더 불러주시면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다니엘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고 2017년을 마무리하게 됐다. 고생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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