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새 앨범 예약 판매와 미니 콘서트 공지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의 상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오후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과 더불어 기존 앨범에서는 볼 수 없던 '비밀정원' 가사를 동화로 재해석한 일러스트 동화와 함께 포토, 스타일링 카드(14종 랜덤), 포토카드(16종 랜덤), 북마크(8종 랜덤), 포스터(2종 랜덤)으로 구성됐다. 새 앨범 북 커버 띠지 안쪽에는 팬들에게 전하는 오마이걸의 손글씨가 멤버별로 랜덤으로 작성돼 있다. 특히 비밀정원의 가사를 동화 이야기로 재해석되어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이자 위로가 되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미니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에 대한 안내문도 공개됐다. 안내문에 따르면 오는 1월 22일부터 6회에 걸쳐 개최할 미니 콘서트에서 오마이걸은 신곡 및 기존 발표 앨범 수록곡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매주 달라지는 세트리스트 구성과 의상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페셜 포토 타임 스테이지를 구성해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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