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2018년 KBO 기록강습회가 오는 1월12일부터 20일까지 대전(우송대학교)과 서울(건국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강습회는 프로야구 원년은 1982년 이후 올해로 37회째다. 2016년 부산과 올해 광주에 이어 대전에서 펼쳐지는 3번째 지역 강습회가 된다.
KBO 공식기록원의 강으로 진행되는 기록강습회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에 대해 다루어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KBO 기록법&기록규칙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이네느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 점검을 위한 기록 실기테스트를 실시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더불어 성적우수자 중 소수인원에 한해서는 2018년도 제8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 우선 수강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 충청지역의 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며, 건국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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