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와 휘성이 아이컨택트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휘성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해했다.
'비디오스타'는 두 사람의 로맨스로 몰고 갔다. 왜 이런 궁금증을 가졌는지 묻자 임정희는 "진짜 그런 의도는 아니다. 누구라도 좀 만났으면 좋겠다. 혼자 클럽 가지 말고 혼자 밥 먹지 말고"라고 해명했다.
MC들은 임정희, 휘성에게 아이콘택트를 지시했다. 손을 잡고 하라고 하자 임정희는 "손은 깍지지"라며 손깍지를 끼자고 했다. 두 사람은 10초 바라보기를 했다. 임정희는 "아무렇지 않지 않아?"라고 물었다.
아이콘택트 소감을 묻자 휘성은 "컬러렌즈가 참 예쁘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악마의 편집을 하자고 했고, 휘성의 대답은 "(임정희) 참 예쁘다"가 됐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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