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년 전통의 글로벌 시계 명가 세이코(SEIKO)가 지난 3월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세이코 프리사지의 ‘칵테일 컬렉션’은 뛰어난 기술력에 아름다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출시 때부터 전 세계의 시계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컬렉션이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모델은 ‘스카이다이빙’의 맑고 투명한 하늘빛이 감도는 ‘SSA343J’와 ‘SRPB43J’ 2종. 칵테일 빛깔을 머금은 7겹 광택의 선레이 다이얼과 박스형으로 볼록하게 디자인된 크리스털 글라스가 빛을 만나면 영롱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곡선미가 살아 있는 핸즈와 슬림한 케이스, 시스루 케이스백이 시계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높여 주며, 용두를 돌릴 때 손끝에서 느껴지는 ‘딸깍’ 하는 느낌도 매력적이다.
정확성과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충격으로부터 시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한 내진장치인 ‘다이아쇼크(Diashock)’, 무브먼트 와인딩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내구성을 높여 시계의 수명을 늘려주는 ‘매직레버(Magic Lever)’ 시스템, 전자공학 분야에 쓰일 정도로 뛰어난 탄성과 강도를 가진 합금인 ‘스프론(Spron)’ 등 첨단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가격은 ‘SSA343J’ 81만원, ‘SRPB43J’ 62만원이다.
제품 문의 : 02-511-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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