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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히트상품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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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히트상품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입력
2017.12.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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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발매 67년을 맞이한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우리 국민의 입맛을 대변해 온 음료다. 지난해 국내 사이다시장에서 약 70% 중반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품목으로 약 3,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수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소비자 기호에 적절히 어필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갖고 있다는 것. 그 점에서 칠성사이다는 경쟁사보다 차별적 우위에 있으며 아무도 모방할 수 없는 제조공정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칠성사이다는 △우수한 물 처리 시설을 갖추고 물을 순수하게 정제하며 △레몬과 라임에서 추출한 천연향만을 사용하고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점 이다

지난 4월 출시한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젊은층이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즐겨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동안 탄산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인 5.0을 넣어 입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300만 병이 판매되며 신제품으로는 돋보이는 성과를 이뤄 냈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빈티지 패키지’는 1950~90년대 선보였던 칠성사이다의 5개 패키지 디자인을 모아 250ml 캔 제품에 담았으며 캔 모양을 본뜬 키링 1개도 랜덤으로 담아 12만 세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여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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