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기본방향을 중심으로 ▦나눔과 참여의 조직문화 ▦청소년/다문화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을 핵심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사회공헌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KB증권은 출범 후 11월 말까지 자율 추진한 약 500건의 사회공헌 활동에 누적 인원 5,100여 명이 참여해 총 21,000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KB증권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 프로그램인 참여형 ‘Hands-On’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해 본격 시작한 핸즈온 활동은 저소득 양육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KB향기담은 디퓨저 만들기’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효(孝)드림 카네이션’,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 최빈국 아동과 가정을 위한 ‘생명의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연중 내내 이어왔다.
여직원들이 뭉쳐 만든 ‘여울림’은 30년간 온정을 나눠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20여 가구의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정성껏 담근 700여 포기의 김치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인근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증권은 또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 가정’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우선, 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교실’을 통해 학습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지원 등 소외지역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좀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난 20일 서울 신림복지관에 12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이 외에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수혜자들을 위한 현장 봉사, 예맨에서 온 난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생활비 및 생필품 전달, 한국내 고려인 이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등의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전국 영업점을 6개 지역본부의 봉사단으로 정비, 연말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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