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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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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CJ올리브영

입력
2017.12.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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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가운데)이 지난 20일 CJ올리브영 강남본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가운데)이 지난 20일 CJ올리브영 강남본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해도 나눔트리를 설치,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트리를 통한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조성은 2015년 ‘브라이트 트리’와 지난해 ‘샤이닝 트리’에 이어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올리브영의 대표 연말 기부 프로그램이다. 예년의 나눔트리는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 설치했다.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소녀교육 캠페인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명동본점을 비롯한 강남본점, 부산광복본점 등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3곳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나눔트리의 콘셉트는 ‘러블리 트리(LOVELY TREE)’. 빛나는 미래를 꿈꾸는 소녀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올리브영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러블리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소녀교육 캐릭터 장식물을 증정한다. 이 장식물을 고객이 직접 트리에 걸면, 개당 500원씩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이 조성된다.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2014년 연말 소녀교육 에코백 판매를 시작으로 이에 적극 동참해 현재까지 10억 3,000여 만원의 수익금을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 9개 국가, 5만여 명의 소녀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네스코를 대표해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이 올리브영 강남본점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밖에 지난 3월에는 ‘착한 쇼핑백’ 구매 시 개당 100원씩을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하는 ‘굿! 세일(GOOD! SALE)’을 실시해 개발도상국 소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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