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인 김혜선(20)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김혜선은 올 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이정은과 연장 접전 끝에 이겨 정상에 우뚝 섰다. 그는 올 해 보그너·MBN 여자오픈에서는 룰 위반을 자진 신고해 '정직 골퍼'로도 화제를 모았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 등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스포츠 에이전트사로 박세리, 박성현, 최나연, 양희영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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