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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한화그룹

입력
2017.1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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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화점자달력 자원봉사자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2018 한화점자달력 자원봉사자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한화는 창립 이래 그룹의 기본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반성장의 기업문화를 구현해 왔다.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의 ‘해피선샤인’캠페인은 그룹의 주력사업인 태양광을 활용, 비즈니스를 사회공헌에 접목한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절감된 전기료를 다른 복지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이며, 사회적기업 등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시설도 포함했다.

시행 첫해인 2011년,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지원했다. 한화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2011년부터 7년간 총 217개 복지시설 등에 1,527 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왔다. 이는 881톤의 CO2배출을 감소시켜 소나무(20년산) 약 30만 그루 이상을 심는 효과와 같다.

한화는 기관이나 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 70여 개 사업장에 사회공헌 담당자를 두고 있으며, 각 사업장별 임직원이 함께하는 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투명하고도 효율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이 90%, 사회공헌기금 참여율이 95%에 이르고 있다.

각 계열사별 특성과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한화는 시각장애인과 새해맞이의 기쁨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매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이 직접 발의해 제작을 시작했다. 발행 10주년이 되던 2009년부터 연간 5만부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발행부수는 67만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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