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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진단' 1차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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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속가능성 진단' 1차보고서 발간

입력
2017.12.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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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올림픽 지속가능성 1차 보고서/사진=평창올림픽 조직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속가능성을 진단하는 1차보고서가 발간됐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2018 평창 대회 준비과정에서의 환경, 경제, 사회 분야 5대 주제 17개 지속가능성 실천 과제 성과를 총망라한 ‘2018 평창 지속가능성 1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평창대회의 지속가능성 비전이 담고 있는 ‘2018 평창,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지평 개척_인간과 자연을 더욱 윤택하게’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7년 2월에 발간한 ‘평창 지속가능성 미니보고서’에 이어 대회 직전까지의 조직위의 지속가능성 활동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일반정보에서는 숫자로 보는 2018 평창 지속가능성, 평창 대회 세 번의 도전과 준비 여정, 대회 일반정보와 평창 지속가능성 전략을 담고 있다. 지속가능 성과는 2018 평창대회의 지속가능성 5대 주제 17개 실천 과제에 따른 주요 성과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정리했다.

조직위는 지속가능성 1차 보고서를 국·영문 2가지 버전으로 발간, 평창 지속가능성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경기연맹(IF), 환경부, 문체부, 개최도시 등 국내·외 관계기관을 비롯해 이해관계자에게 널리 알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위의 대내·외 신뢰를 쌓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본 보고서를 통해 평창 지속가능성의 실천노력과 성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지속가능성 발전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대회 후 평창올림픽의 대회 성과와 유산까지 담은 2차 본보고서를 2018년 말 펴낼 계획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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