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2017년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6.5%(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냉장고를 부탁해' 2017년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7년을 결산하는 연말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는 화제의 냉장고 주인 이태곤과 배우 김승수였다. 지난 출연 당시 70cm가 넘는 월척 참돔, 무늬오징어 등을 선보이며 '연예계 어부왕'임을 입증했던 이태곤은 이번 연말특집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생선 냉장고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시즌 1,2위를 가리는 결승전에 사용할 생선으로는 너무 귀해 시중에서 유통조차 되지 않는다는 긴꼬리 벵에돔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018년 1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혜민스님과 배우 장서희가 출연, 사상 최초 채식주의 요리대결을 펼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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