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주경이 늦둥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출연했다.
서주경은 "마흔 두 살에 겨우 아들 하나를 낳았다"며 "말도 못 하게 컸다.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녀석이 초등학교 3~4학년만 하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아들이 없었으면 이런 멋있고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없었을 거다. 노래만 하고 살면 재밌고 행복하긴 하지만 지루했을 거다"라며 "아들은 가면 갈수록 또 다르니까 늙을 새가 없다"라고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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