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정성룡/사진=가사와키 프론탈레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국가대표 수문장 출신 정성룡(32.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일본 J1리그 승승장구 중이다. 이번엔 소속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가와사키 구단은 25일 팀 홈페이지를 통해 골키퍼 정성룡과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정성룡은 주전 골키퍼로 정규리그 33경기에 출전했다. 1부리그 선방율 1위에 오르며 올해 가와사키의 정규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이에 활약을 인정받아 팀에서 1년 더 뛸 수 있게 됐다.
정성룡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와사키에서 계속 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모두의 노력으로 올해 우승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노력을 계속해 훌륭한 결과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룡은 일본의 유력 축구전문지인 ‘사커다이제스트’는 지난 시즌 선수 랭킹에서 골키퍼 1위를 하기도 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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