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있던 70대 노인 사망
25일 오전 9시39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집안에 있던 김모(76)씨가 숨졌다. 또 화재 당시 김씨와 함께 있던 1명은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은 아파트 내부 46㎡ 중 23㎡를 태운 뒤 119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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