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와 선미가 서로 다른 느낌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25일 오후 5시50분부터 생방송되는 2017 SBS '가요대전'을 앞두고 SBS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엄정화와 선미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엄정화와 선미는 다양한 포즈를 제안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먼저 촬영을 시작한 엄정화는 명불허전 섹시퀸의 포스를 내뿜고 있다. 스태프들은 "앉기만 했는데 저렇다니", "이렇게 멋있을 수 있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미는 단독 촬영을 대기할 때는 장난기가 넘치더니 촬영이 시작되자 확 달라졌다. 선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광고 같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함께하는 마지막 촬영에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동작을 맞춰보고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각자의 섹시함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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