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와 채수빈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측은 25일 11회, 12회에서 있었던 유승호와 채수빈의 키스신 비하인드컷을 선보였다.
유승호와 채수빈은 서로 동선을 맞춰보면서 리허설에 한창이다. 칼바람이 부는 강추위에 비까지 더해져 평소보다 춥고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있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유승호와 채수빈은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도 해맑은 미소를 주고 받는가 하면 다정한 눈빛으로 아이컨택을 나누고 있다. 채수빈이 비를 맞을까 우산을 씌워주며 에스코트하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두 사람은 키스신을 앞두고 끊임 없이 대화를 하고 의견을 나누며 시청자 분들께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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