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와 원진아가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류보라, 연출 김진원) 측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이준호, 원진아의 손하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에도 촬영에 한창인 이준호와 원진아는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장착하고 한층 어른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이준호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원진아는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이준호와 원진아는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강두와 문수가 서로에게 이끌리고 서서히 가까워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자극적인 설정이나 과한 억지 전개 없이 강두와 문수의 감정선을 현실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공사 현장을 돌아보다 놀라는 강두와 문수의 긴박한 얼굴로 엔딩을 맞으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강두와 문수가 추모비 재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과 남겨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진정한 의미의 추모비를 만들기 위한 강두와 문수의 행보가 따뜻하게 그려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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