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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X오연서, 새로운 계약 가능할까(ft.방송사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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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X오연서, 새로운 계약 가능할까(ft.방송사고)(종합)

입력
2017.12.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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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가 연이은 방송사고로 사과를 전했다. tvN
'화유기'가 연이은 방송사고로 사과를 전했다. tvN

'화유기' 오연서가 이승기를 속박하는 계약을 했다.

24일 밤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2회에서 손오공(이승기 분)은 진선미(오연서 분)가 삼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진선미 역시 자신이 삼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손오공은 "나도 원래 삼장 잡아먹으려고 왔다. 근데 아는 얼굴인데 어떻게 잡아먹냐"고 진선미를 치료해줬다. 

손오공은 "내가 진짜 너를 지켜주겠다. 우리 계약 다시하자. 구계약은 파기하는거다"고 제안했다. 진선미는 "내가 25년 꽁으로 늙은 줄 아냐. 예전 계약 파기하려는 거냐. 너도 나 잡아먹으려고 그러는거냐"고 따졌다. 

손오공은 "너를 노리는 사람 중 가장 강한 포식자가 바로 나다. 그냥 나한테 잡아먹혀라"라고 도발했다. 진선미는 "너밖에 없다. 네가 나를 지켜달라"라고 사정했다. 

우마왕(차승원 분)은 "진선미는 너를 풀어준 벌로 삼장의 운명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너 혹시 삼장을 안 먹는게 정말 미안해서 그러냐"고 물었으나 손오공을 대답하지 않았다. 우마왕은 그런 손오공의 속내를 궁금해했다. 

진선미는 우마왕을 만나기 위해 직접 오디션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우마왕이 자신을 모른척하자 피냄새로 악귀들을 불러냈다. 그는 우마왕에게 계약에 관해 알려주며 손오공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후 진선미는 죽기 전 하고싶은 것들을 손오공과 했다. 또한 우마왕으로부터 받은 금강고를 손오공에게 선물했다. 

한편 '화유기'는 연이은 방송 지연 이후 제대로 끝맺음되지 않고 종료됐다. tvN 측은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종료합니다. 정규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고 자막을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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