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사인회를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박나래 측은 24일 "박나래가 어제 고열을 동반한 독감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다행히 지금은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24일 열린 예정이던 사인회 역시 긴급 취소됐다. 출판사는 "현재 건강에 문제가 생겨 박나래 저자의 사인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 22일 자신의 첫 번째 에세이 '웰컴 나래바!'를 발간했다. 박나래가 집 안에 꾸며놓은 '나래바'(Bar)에 관한 내용으로, 책에는 박나래가 지인들과 어울리는 이 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이며, 어떤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지 등이 담겨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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