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황재형 개인전 : 십만 개의 머리카락
황재형 작. ‘머리카락은 인간 최초이자 최후의 옷.’ 사람의 머리카락이 가진 정신성과 물질성에 대한 작가의 관심에서 기인했다. 태백지역 미용실에서 직접 모은 머리카락을 활용한 신작을 만나본다. 가나아트센터ㆍ2018년 1월 28일까지ㆍ무료입장ㆍ(02)720-102
▦ 언-프리티드 아이디어
김기린 등 작. 그림책 분야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개최한 전시다. 작가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야기와 그림을 만나본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ㆍ2018년 3월 25일까지ㆍ6,000원ㆍ(031)5170-3700
▦ 에르미타시 박물관展
국립중앙박물관ㆍ예르미타시 박물관 주최.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이 펼쳐진다. 러시아 예르미타시박물관이 간직해 온 프랑스 미술의 정수를 만끽해본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ㆍ2018년 4월 15일까지ㆍ3,500~6,000원ㆍ(02)2077-9266
▦ 수행하는 문자, 문자의 수행자
안상수 등 작. 고대 문자와 현대 타이포그라피의 접점을 탐색한 전시. 세계 각국의 고대 문자 예술품과 현대 타이포그라피 작가들의 작품을 나란히 선보인다. 바라캇 서울ㆍ2018년 1월 28일까지ㆍ무료입장ㆍ(02)730-1949
▦ 혁명은 TV에 방송되지 않는다
김영민 등 작. 혁명적 사건이 있었던 거리와 감정들을 강연, 스크리닝, 퍼포먼스로 담아냈다. 사운드 아트를 통한 새로운 혁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내재된 혁명의 흥분과 불안을 끌어내는 전시가 펼쳐진다. 아르코 미술관 제1전시실ㆍ2018년 1월 31일까지ㆍ무료입장ㆍ(02)760-4850
▦ CHON SOK PIL展
천석필 작. 감각을 통해 지각한 세계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작품. 작가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바라본 세계가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는 예술로 펼쳐진다. 갤러리 도스ㆍ26일까지ㆍ무료입장ㆍ(02)737-4678
▦ 모더니스트 장성순, 삶은 추상이어라
장성순 작. 한국 추상회화의 1세대인 장성순 작가를 만나는 자리. 추상으로 삶의 문제를 직시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생을 깊이 있게 숙고해본다. 단원미술관ㆍ2018년 3월 11일까지ㆍ무료입장ㆍ(031)481-0504
▦ FREDDY展
슈퍼픽션 작. 슈퍼픽션의 대표 캐릭터 각각에 집중한 첫 전시. 프레디를 주인공으로 한 그래픽과 영상, 피규어, 조형물 등 다매체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롯데갤러리 잠실점/광복점ㆍ2018년 1월 7일까지(잠실점)/2018년 2월 4일까지(광복점)ㆍ무료입장ㆍ010-9292-0096
▦ ULLIM-사이로 마주하기
강선아 등 작.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스페셜 아트 전시. 작가들의 즐거운 미적 유희와 재능으로 가득 채워졌다. 나와 또 다른 나, 자아와 타자, 글과 그림 ‘사이’에서 마주하는 따뜻한 이야기. 유나이티드 갤러리ㆍ2018년 1월 2일까지ㆍ무료입장ㆍ(02)539-0692
▦ 국민 취향
이미혜 작. 국민취향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구매하며 획일화되어 가는 현대인의 소비 패턴에 관해 다룬다. 욕망과 소비로 가득 찬 사회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을 고민하게 만든다. 스페이스 윌링앤딜링ㆍ2018년 1월 18일까지ㆍ무료입장ㆍ(02)797-7893
▦ 다큐멘터리 시어터 : 나는 평양에서 온 모니카입니다
최원준 연출ㆍ모니카 마시아스 작. 실존 인물 모니카의 삶에 대한 고백과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 시어터로 2013년 출간된 그녀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다. 모니카 스스로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만나본다. 아트선재센터 아트홀ㆍ30일까지ㆍ3,000~5,000원ㆍ(02)733-8949
▦ 하임성 개인전
하임성 작. 평면미술과 앱을 결합한 전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전통미술의 결합을 꾀한다. 실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른 동영상을 제시해 전통적인 알레고리 회화의 의미 조합방법을 앱을 통해 발현한다. 한중문화관 화교관 갤러리ㆍ30일까지ㆍ무료입장ㆍ010-9594-1451
공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이지나 연출ㆍ안재욱 등 출연. 쥬크박스 뮤지컬로 고 이영훈 작곡가의 곡에 고선웅 작가의 극작과 이지나의 연출이 더해졌다.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이별 이야기로 향수를 자아내며 올 겨울 ‘추억’과 ‘광화문’이란 키워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ㆍ2018년 1월 14일까지ㆍ4만~14만원ㆍ(02)399-1000
▦[뮤지컬] 아이러브유
오루피나 연출ㆍ고영빈 등 출연.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노래와 춤, 코미디 등을 엮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 20대 연애부터 황혼 연애까지 다양한 주제로 접근한 이색적인 공연이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ㆍ2018년 3월 18일까지ㆍ4만4,000~6만6,000원ㆍ1577-3363
▦[연극] 블라인드
오세혁 연출ㆍ이영숙 등 출연. 시각을 잃은 후 세상과 단절된 청년과 마음이 상처로 가득한 여자가 만났다.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며 진정한 교감을 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 수현재씨어터ㆍ2018년 2월 4일까지ㆍ3만5,000~5만5,000원ㆍ(02)3672-0900
▦[발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강수진 예술감독ㆍ유리 그리가로비치 안무ㆍ국립발레단 출연. 스토리에 완성도를 높이고 고난도 발레연출과 탁월한 해석을 더했다.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명품 클래식 발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인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25일까지ㆍ5,000~9만원ㆍ(02)587-6181
▦[발레]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연출ㆍ유니버설발레단 출연. 러시아 황실 발레단이었던 마린스키발레단에 뿌리를 둔 유니버설발레단은 세련됨, 정교함, 화려함을 추구한다. 웅장한 군무의 향연과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유니버설아트센터ㆍ31일까지ㆍ1만~22만원ㆍ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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