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이 많은 주목을 많고 있다.
장은숙은 2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장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음 해인 1978년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를 발매했다.
1995년 일본에 진출했다. 활동 시작 첫 해 일본에서 제28회 일본유선방송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일본에서는 주로 엔카와 발라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다.
특히 2000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20장의 음반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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