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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가족, 중독적 말투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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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가족, 중독적 말투 "그치?"

입력
2017.12.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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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가족들이 ‘그치’ 중독을 보였다. JTBC 캡처
‘이방인’ 서민정 가족들이 ‘그치’ 중독을 보였다. JTBC 캡처

‘이방인’ 서민정 가족들이 ‘그치’ 중독을 보였다.

23일 오후 6시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서민정과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의 남편은 딸에게 “호박을 보면 예쁜 것 같지만 뒤를 보면 찌그러져 있다. 평소 아빠가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했잖아. 호박도 똑같은 것 같다. 호박 하나한 다 다르다”라고 말한 후 “그치?”라고 동조해주길 원했다.

평소 ‘그치?’라는 말을 많이 쓰던 남편에 이어 서민정 역시 “기차 타니까 재밌다. 그치? 호박이 있으니까 더 좋다. 그치?”라고 말했고, 딸이 “나도 또 타고 싶은데”라고 말하자 또 “그치?”라고 맞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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