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민정 가족들이 ‘그치’ 중독을 보였다.
23일 오후 6시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서민정과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의 남편은 딸에게 “호박을 보면 예쁜 것 같지만 뒤를 보면 찌그러져 있다. 평소 아빠가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했잖아. 호박도 똑같은 것 같다. 호박 하나한 다 다르다”라고 말한 후 “그치?”라고 동조해주길 원했다.
평소 ‘그치?’라는 말을 많이 쓰던 남편에 이어 서민정 역시 “기차 타니까 재밌다. 그치? 호박이 있으니까 더 좋다. 그치?”라고 말했고, 딸이 “나도 또 타고 싶은데”라고 말하자 또 “그치?”라고 맞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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