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4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오후 4시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하루 만의 기록으로, 겨울 최고 흥행작인 ‘국제시장’이 8일, ‘변호인’이 6일만에 200만을 돌파한 기록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이다. 또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게 200만을 돌파한 ‘마스터’보다 4시간을 앞당겨 역대 최단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전부터 2017 대미를 장식할 가장 강력한 화제작으로 호평을 불러 모은 ‘신과함께-죄와 벌’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전개와 묵직한 감동이 뜨거운 입소문을 얻으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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