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두번째로 고소했던 A씨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법원은 22일 판결선고기일에서 A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6월 박유천을 상대로 성폭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박유천에게 화장실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혐의에 대해 불기초 처분을 내렸다. A씨는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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