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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2차 고소인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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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2차 고소인 무죄 확정

입력
2017.12.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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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심경을 밝히고 있다. 박유천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6일이지만 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소집 해제됐다. 앞서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해 6월 4명의 여성에게 차례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박유천은 남양유업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와 9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
JYJ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심경을 밝히고 있다. 박유천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6일이지만 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소집 해제됐다. 앞서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해 6월 4명의 여성에게 차례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박유천은 남양유업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와 9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두번째로 고소했던 A씨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법원은 22일 판결선고기일에서 A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6월 박유천을 상대로 성폭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박유천에게 화장실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혐의에 대해 불기초 처분을 내렸다. A씨는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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