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선수 심건오가 로드 걸 이은혜에게 고백했다.
심건오는 22일 열린 로드 FC 행사에서 이은혜에게 꽃을 건네며 프러포즈했다.
이날 심건오는 이은혜에게 꽃을 건넨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떨렸다. 진심이고 너무 떨린다. 나는 후진 없이 전진이다"고 말했고, 이은혜는 "꽃을 건넬지 생각 못했다. 재미있는 퍼포먼스다"라고 답했다.
심건오는 이에 굴하지 않고 " 식사라도"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은혜 역시 웃으며 "식사는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화답해 주목받았다.
이은혜에게 공식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심건오는 앞서 각종 매체에서 한 로드 걸에게 마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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