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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영 '너의 이름은', 한국판 가상 캐스팅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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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영 '너의 이름은', 한국판 가상 캐스팅 '누구?'

입력
2017.12.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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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은 앙코르 상영된다.
'너의 이름은'은 앙코르 상영된다.

'너의 이름은'이 앙코르 상영되는 가운데 가상 캐스팅 역시 주목받고 있다. 

22일 '너의 이름은' 측에 따르면 367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들의 사랑을 받은 '너의 이름은'이 오는 1월 4일 앵콜 개봉을 한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너의 이름은 가상캐스팅’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작성됐다. 올라온 글 속에는 배우 김민재, 박보검과 김소현, 김유정 등이 각각 남, 녀 주인공으로 꼽혔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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