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 5번째 정규앨범 'RescuE'를 발표하는 윤하는 이보다 이틀 앞선 25일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 홀 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를 개최한다.
윤하는 이날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본인의 히트곡들은 물론 성탄절을 맞아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을 따뜻하게 감싸줄 특별한 스페셜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새 정규 앨범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앨범 정식 발매 전 열리는 콘서트이지만 오랫동안 자신의 새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곡 선공개를 결정했다.
무대 외에도 윤하는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뜻 깊은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윤하가 새 앨범 작업과 더불어 콘서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관객들의 기억에 평생 남을 만한 알찬 공연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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