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새 싱글 'Gloria'(글로리아)를 8cm 미니 CD로 제작해 한정 발매한다.
나얼의 두 번째 싱글 '글로리아' 음원이 2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가운데 '기억의 빈자리' 한정판 미니 CD에 이어 이번 싱글 역시 8cm 미니 CD로 제작된다. 오리지널 버전과 아카펠라 형식의 이어 엔드(Year End) 두 가지 버전이 수록돼 있으며 앨범 커버에는 올해 개인전 '유나얼.ZIP: for thy pleasure'에서 선보였던 작품 'Divide'의 일부가 아트워크로 표현돼 있다.
나얼은 '글로리아' 한정판 8cm 미니 CD 구매자 전원에게 본인의 작품 'Devide' 포스터를 증정한다.
나얼은 지난달 발매한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와 두 번째 싱글 '글로리아'를 포함해 이후 발매되는 싱글들도 한정 발매할 예정이다. 8cm 미니 CD는 1990년대 초 일본, 미국, 영국에서 하나의 싱글 CD 발매 형태로 사용했던 포맷으로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고 제작조차 쉽지 않은 형태의 CD다. 나얼은 지난 정규 1집에 이어 음반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가치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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