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성화 채화 모습/사진=연합뉴스
22일 충북 제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1일 현재 충북지역을 지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2일 제천에서 봉송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로 일정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하루 동안 제천 화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한편 제천에서 뛰기로 예정됐던 주자들에게 봉송 취소 소식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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