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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줘도 의심 "얼마나 고생시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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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줘도 의심 "얼마나 고생시키려고"

입력
2017.1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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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크리스마스 특집을 선보인다. SBS
'런닝맨'이 크리스마스 특집을 선보인다. SBS

'런닝맨'이 크리스마스 특집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지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따뜻한 감동을 주는 물건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폭소 만발의 물건들까지 공개했다. '런닝맨'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물건도 있었다. 멤버들이 소개하는 각양각색 다양한 크리스마스 사연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한 해 동안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런닝맨' 합류 후 처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전소민과 양세찬은 "원래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챙겨주냐"라며 제작진의 배려에 크게 감동했다.

하지만 원년 멤버들은 제작진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특히 송지효는 "오늘 이거 먹이고 또 얼마나 고생시키려는 걸까?"라며 의심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고,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의 충격 비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되는 '런닝맨'은 특선 영화인 '인사이드 아웃' 방영 후인 오후 6시20분 전파를 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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