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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손흥민, 크리스마스이브에 ‘9호 골’ 터뜨릴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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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손흥민, 크리스마스이브에 ‘9호 골’ 터뜨릴 가능성은

입력
2017.1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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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25ㆍ토트넘)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한국시간) 팬들에게 시즌 9호 골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맞상대가 번리여서 선발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볼 만한 도전이 된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4일 새벽 2시 30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 리그 번리와 원정 경기에 임한다.

손흥민에게는 시즌 9호 골은 물론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이달의 선수상'이 걸려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2월에만 EPL 4경기 3골인 손흥민은 통산 3번째 이달의 선수를 노린다. 경쟁자는 12월 4골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가 꼽힌다.

손흥민은 크리스마스ㆍ연말 시즌에 잘했던 기억이 있어 전망을 밝힌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해인 2015년 12월 29일 왓퍼드와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4분에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 29일의 사우샘프턴과 원정 경기에서도 2-1로 앞선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해 쐐기 골을 넣었다.

토트넘도 지난 17일 맨시티와 경기에서 1-4로 패하면서 6위 자리를 번리에 내주고 7위로 밀려났다. 만만치 않은 번리전이 상위권 싸움의 분수령이어서 총력전이 예고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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