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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엄기준, 유승호에게 "채수빈 손끝 하나 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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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엄기준, 유승호에게 "채수빈 손끝 하나 대지 마라"

입력
2017.12.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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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채수빈과 다시 살게 됐다. MBC 캡처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채수빈과 다시 살게 됐다. MBC 캡처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채수빈과 다시 살게 됐다.

21일 밤 10시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홍백균(엄기준 분)이 김민규(유승호 분)에게 다시 아지3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타마리아 팀은 민규에게 “하이. 브라더” “만수르 동생 뒀다”며 친한 척 했다. 홍백균은 “기분 나빠?”라고 물었고 민규는 아닌 척 했다.

이어 홍백균은 민규에게 “아지3에게 손끝 하나 대지 않겠다고 약속해. 안 그럼 나간다”라고 약속을 받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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