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올해 1조3,000억원 수준인 그룹 매출을 내년 2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 회장은 2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사업에서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고 환경 가전 분야에서 렌털 품목을 확대해 내년 2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원그룹은 빨간펜 등 교육사업과 웰스정수기 등 생활문화사업, 연수ㆍ휴양의 호텔레저사업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장 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뛰어 넘는 근본적인 변화 즉 ‘딥 체인지’를 실행해 고객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하는 그룹으로도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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