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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중 택시에서 불…"엔진룸에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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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중 택시에서 불…"엔진룸에서 연기"

입력
2017.12.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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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에서 택시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서울 구로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에서 택시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서울 구로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1시 반쯤 서울 구로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에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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