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21일 대학 내 글로벌플라자에서 ‘한국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지평-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체제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공적개발원조(ODA)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대구경북 우수 ODA 사업 소개와 참여확대를 위한 방안, 사업수행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 ODA 사업이 대구의 핵심사업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 KOICA, 경북대 3자간 업무협조 약정에 따라 2016년 경북대에서 운영 중이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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