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Golden Nine Festival, 이하 GNF)에 참가한다.
비와이는 내년 1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GNF’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2018 GNF’는 앞서 키샤 콜과 제레마이의 첫 내한공연으로 음악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 외에도 힙합스타 넬리가 출연하고, ‘멀티 위닝 어워드’의 내셔널 챔피언 출신 DJ안젤로, 블랙아이드피스와 린킨파크 투어 공식 DJ이자 세계턴테이블 대회 우승자로 알려진 프로듀싱 디렉터 DJ 락키락, 레드불 DJ 쓰리스타일, US챔피언 DJ 트레이즈, SNS에서 떠오르는 신예스타 DJ 레이디스타일 등 세계적인 DJ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울린 댄싱팀 라이트 밸런스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비와이는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최사 측은 “이번 ‘GNF’는 국내 최대의 힙합축제로 키우는 동시에 한류 브랜드로서도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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