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부설 국어문화원이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8~2019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지역 출입국사무소 별로 국내에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의 이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입국 초기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 평가 및 이수 등에 따른 혜택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국어문화원 김미형 원장은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앞으로 한국어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충남 지역 이민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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