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예능 첫 고정, 어설픈 모습 많을 것 같다"

이상윤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기분을 밝혔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배우 이상윤이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월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상윤을 비롯해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한다. 네 사람은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상윤은 "예능 첫 고정이라는 점에서 긴장도 많이 되고 그만큼 설레는 마음도 매우 크다. 그동안 해왔던 장르가 아니다 보니 어설픈 모습도 많이 보일 거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추었다.

이상윤은 이어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저도 궁금증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들의 모습을 예쁘게 잘 봐주시길 부탁드린다. '집사부일체' 파이팅!"이라며 본방사수의 말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배우 이상윤을 넘어 인간 이상윤에 대한 무한 매력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윤 배우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많은 기대와 지상파 예능 첫 고정인 만큼 매사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그에게 많은 격려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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