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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소유 “씨스타 해체했지만 자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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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소유 “씨스타 해체했지만 자주 본다”

입력
2017.12.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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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화보를 촬영했다. 앳스타일 제공
소유가 화보를 촬영했다. 앳스타일 제공

가수 소유가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소유하고 싶은 선’이라는 콘셉트로 1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21일 공개된 화보에서 소유는 여성적인 라인을 강조한 안다르의 액티브 웨어를 입고 이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화보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는 첫 솔로 앨범 활동 준비에 대해 “윤종신, 성시경, 프라이머리, 긱스, 문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했다. 첫 앨범인 만큼 욕심을 많이 내고 싶었다.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내가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색과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확 바뀐 콘셉트에 대해서는 “대중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청순하게 콘셉트 포토도 찍어봤다”며 “자세도 차분하게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아직은 좀 낯설지만 반응이 괜찮아 기분이 좋다”며 수줍게 답했다.

든든한 지원군 씨스타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씨스타는 해체했지만 우리 넷은 여전히 끈끈하다. 웬만하면 자주 보려고 한다. 최근에 뭘 했는지, 어디 가게가 맛있더라. 요즘 누가 핫하더라. 어디 제품이 좋다 등등 시시콜콜한 얘기로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몇 시간씩 떠든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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