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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데뷔곡 '혼자 듣는 노래'로 가요계 출사표

입력
2017.12.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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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직구가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직구 본인 제공
가수 직구가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직구 본인 제공

가수 직구(ZIK9)가 가요계 데뷔한다.

직구는 오는 23일 첫 번째 싱글 ‘혼자 듣는 노래’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혼자 듣는 노래’는 마이너풍의 R&B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멜로디와 직구의 미성이 돋보인다.

특히 직구는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직구는 지난해 ‘한-중 문화 스타어워즈’와 2017년 ‘국제 K-스타 어워즈 K-POP부분 신인상’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받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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