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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20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에 방한복 100벌(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방한복은 대전과 충남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난 13일 국가보훈처로부터 ‘2017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으로 방한복을 마련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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