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한은정, 개그우먼 심진화, ‘위너’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MC 규현은 “송민호가 나영석 PD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잃은 게 많다. 머리숱도 좀 잃었다”고 말해 송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송민호는 “’신서유기’ 촬영 당시 게임을 하다가 머리를 너무 많이 뜯겼다. 원래 머리숱 자체도 좀 적은 편인데 아이돌이다 보니까 신경이 쓰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65년생이신데 가운데 머리가 좀 빠지셨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힙합을 좋아해서 모자를 매일 썼는데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며 스스로 탈모 원인을 분석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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