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오랜만에 연극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20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힐튼 아트리움홀에서 진행된 '리차드 3세'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그는 ""'웃음의 대학'이라는 작품에서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서 여러분을 뵙게 되니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황정민은 '리차드3세'에서 신체적 불구자이지만 탁월한 리더십으로 친족들과 가신들을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희대의 악인 리차드 3세로 분한다.
'리차드3세'는 오는 2018년 2월 6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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